본디 우리나라 예복은 상하가 다른 색상이며 서양문화의 예복은 상하가 같은 색상인데 근대에 와서 서양 복식 문화가 수입되어 한복 상하가 같은 색으로 파티복으로 입혀진다.
연한핑크빛 한벌은 신부의 속옷으로 입혀졌으며 연한 옥색 한벌은 집에서만 기거하는 노인의 의상이나 제사복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30년이상이나 지속되어오는 문화는 그시대의 예법으로도 인정 되어지므로 굳이 한복이 상하가 다른색상이어야 한다는 이론은 주장하기 어렵다.
현대 의생활에서 의례복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복의 품격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격식에 맞는 차림이 되어야 한다. 때와 장소, 예절에 벗어나지 않는 한복을 잘 갖춰 입어 보자.